#5 말 그릇을 키우는 비법, 김윤나 <말 그릇> 저자
'말'은 누군가에게는 별 볼 일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모든 것일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교류를 중심으로 사회를 형성한다. 그러한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말이기에 말의 중요성에 대한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유무의 차이는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말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말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뜻이다. 이기주 작가의 를 읽으며 말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던 중 어느 날 문듯 말보다 그러한 말을 담고 있는 '말 그릇'에 시선을 돌렸다. 그러던 중 한 강연의 제목이 눈에 들어왔는데 바로 오늘 이야기를 나눌 김윤나 작가의 '말 그릇을 키우는 비법'이다. "사람마다 말을 담아내는 그릇이 있는데, 그 크기는 다 다릅니다."..
20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