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 the legacy
운동. 어쩌면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애증의 존재이지 않을까 싶다. 운동을 해야 하는 건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운동을 하지는 않는 그런 느낌이랄까. 필자는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려서부터 수영, 농구, 야구, 사격, 축구, 탁구, 승마,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접했고 그중 일부 종목은 시 대표부터 도 대표까지 하여 우수한 성적(시에서 우승하여 시 대표가 되었고, 도 대회에 출전하여 2등을 수상)까지 거두었다. 특정한 장소에서 개인 또는 여럿이 모여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일분일초를 다투는 스릴을 즐겼던 것 같다. 여러 운동이 주는 각각의 매력에 빠져 이것저것 접하던 중 '헬스'를 알게 되었다. 사실 헬스를 처음 시작한 건 군대를 한 달 앞둔 시점이었다. 군대에서의 훈련은 체력이 기초가 되어야 하기에..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