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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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릅 무어 <레버리지>
군대에서 동기가 라는 책을 소개해줬다. 경영경제를 전공하고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한 명의 대학생으로서 '레버리지'라는 표현에 익숙하여 관심을 어떤 내용을 다룰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서점에서도 자주 보았던 책이기도 하여 기억해두고 있다가 이후 아버지의 서재에서 를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작가는 레버리지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는지, 레버리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 릅 무어의 책 에 대해 알아보자. 1장 레버리지(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다니엘 핑크의 에서도 강력한 한 줄이 기억에 남는데 새롭게 다가오는 물결 가운데 우리는 사라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문장이었다. 에서 말한 릅 무어의 말 한마디,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또한 매우 ..
2022.06.19 -
#30 두려움을 벗어나 부의 노선에 올라타라, 토니 로빈스&피터 멀록 <돈의 본능>
늘 세상은 휘청대고, 시장은 거짓말을 하지만 부자들은 돈의 본능을 꿰뚫어본다! 필자는 유튜브를 통해 동기부여 영상을 자주 보는 편이다. 그렇게 알게 된 한 명의 동기부여 연설가에 매료되었는데 그가 바로 토니 로빈스다. 토니 로빈스는 1960년에 태어난 작가이자 심리학자로,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다. 흔들림 없고 신뢰가 가며 힘 있는 그의 목소리는 그에게 빠져들기에 충분했다. 토니 로빈스의 영상을 보이는 대로 시청하고 나중에는 북카페에서 그의 이름을 보자마자 책을 읽기도 하였다. 역시는 역시였는지 그렇게 읽게 된 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투자의 방향에 대해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이후 그의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 구입한 책이 바로 이다. (다만 이번 책은 ..
2022.04.09 -
#22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피터 린치 <월가의 영웅>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가 쓴 주식투자의 고전!' 오늘 다뤄볼 책은 투자자들을 위한 필독서 중 하나로 손 꼽히는 피터 린치의 이다. 우선 작가를 알아보자면 피터 린치는 1944년 미국 매사추세츠 출신으로 보스턴 대학교 재학 시절 플라잉 타이거 항공 주식으로 5배의 수익을 거두며 등록금을 벌게 되었고 이후 투자에 입문하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피델리티라는 투자 회사에 취업을 하였고 주식 분석가로 일하다가 1977년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되었다. 이후 그는 1977년부터 1990년까지 연평균 수익률 29.2%를 기록하며 최종적으로는 펀드의 규모를 13년간 660배 성장시키는 기염을 토해낸다. 이후 그는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주식 투자의 철학과 원칙을 에 담아 출간하고..
2022.02.05 -
#21 '돈'과 '투자'의 비밀,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제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자신의 재정적 미래를 관리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를 출발점으로 삼길 권한다." USA 투데이에서 밝혔듯, 이는 돈과 투자에 대해서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접하기 좋은 경제경영서의 베스트셀러다. 필자는 로버트 기요사키를 유튜브에서 처음 접했는데, 내용이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것은 바로 학교가 자본가를 키우는 게 아니라 사회를 돌아가게 만드는 톱니바퀴 같은 사람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의 말이 인상 깊었던 것이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면 온갖 창의력과 상상력이 제한되던 학교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니 소름 돋을 만큼 다 맞아떨어졌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문화의 영향 때문인지 예로부터 돈을 밝히는 풍습이 아니었다 보..
2022.02.01 -
#15 주식투자 그렇게 하는거 아닙니다, 김동환 삼프로TV 대표
"여러분 저는 30년 가까운 투자의 기간에 수많은 실수를 했고요, 어처구니 없는 결정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그 '원칙'을 지켰기에 오늘 여러분 앞에 서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식에 투자한다는 건 동업자가 된다는 것이다. 투자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동반자가 되기로 결단하는 것이 주식을 사는 것이고 본인을 대신해서 경영에 책임을 질 동업자가 거둔 성과를 공유하면서 성과가 좋으면 이에 만족하고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비전 있는 동업자를 찾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출시했을 때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이병철의 동업자가 되기 위해 삼성전자를 샀더라면, 제프 베조스가 책 사업을 시작했을 때 아마존을 샀더라면 어땠을까. 주식 투자란 그저 차익을 남기기 위해 사고파는 일회성의 행위라..
2022.01.30 -
Time is the coin of your life
부모님에게 '엄마(또는 아빠), 나 태어나기 전에 삼성전자 왜 안 샀었어?'라는 이야기를 해보거나 이런 생각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아, 고민하던 그때 살 걸'이라는 탄식을 해본 적 있는가. 필자 또한 이런 고민, 생각, 그리고 후회들을 종종 하고는 했었다. 정말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서라기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무심코 장난삼아 던져본 말들이었다. 그런데 문득 나중에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는데 자녀가 자라 성인이 되어 필자에게 '아빠, 20년 전에 왜 애플 안 샀어요?'와 같은 질문을 하는 상황을 상상하니 기분이 참 묘했다. "10년 전에, 20년 전에 샀어야하는데.."에서의 10년, 20년 전이 지금 이 순간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 순간부터였을까. 모든 순간순간이 영화 속 ..
202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