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은 구절(3)
-
#22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피터 린치 <월가의 영웅>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가 쓴 주식투자의 고전!' 오늘 다뤄볼 책은 투자자들을 위한 필독서 중 하나로 손 꼽히는 피터 린치의 이다. 우선 작가를 알아보자면 피터 린치는 1944년 미국 매사추세츠 출신으로 보스턴 대학교 재학 시절 플라잉 타이거 항공 주식으로 5배의 수익을 거두며 등록금을 벌게 되었고 이후 투자에 입문하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피델리티라는 투자 회사에 취업을 하였고 주식 분석가로 일하다가 1977년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되었다. 이후 그는 1977년부터 1990년까지 연평균 수익률 29.2%를 기록하며 최종적으로는 펀드의 규모를 13년간 660배 성장시키는 기염을 토해낸다. 이후 그는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주식 투자의 철학과 원칙을 에 담아 출간하고..
2022.02.05 -
#21 '돈'과 '투자'의 비밀,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제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자신의 재정적 미래를 관리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를 출발점으로 삼길 권한다." USA 투데이에서 밝혔듯, 이는 돈과 투자에 대해서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접하기 좋은 경제경영서의 베스트셀러다. 필자는 로버트 기요사키를 유튜브에서 처음 접했는데, 내용이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것은 바로 학교가 자본가를 키우는 게 아니라 사회를 돌아가게 만드는 톱니바퀴 같은 사람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의 말이 인상 깊었던 것이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면 온갖 창의력과 상상력이 제한되던 학교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니 소름 돋을 만큼 다 맞아떨어졌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문화의 영향 때문인지 예로부터 돈을 밝히는 풍습이 아니었다 보..
2022.02.01 -
#20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너에게, 소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넌 그대로만 있어 줘.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니깐." 위의 문장은 필자가 친구에게 해줬던 조언 중 하나였다. 조언이라기엔 현실성 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매일매일 각박하게 무언가를 해야 하는 압박감에 불안해하며 힘들어한 친구에게 해준 한 마디가 친구는 굉장히 감동이었다고 필자에게 말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문장이 적혀있는 책을 군대의 북카페에서 접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소윤 작가의 였다. 원래 필자는 에세이를 즐겨보다가 최근에는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경영경제 서적에 집중하느라 오랫동안 읽지 못했었다. 에세이를 좋아했던 이유는 그 잠잠하면서도 감동적인 글귀가 마음을 울렸고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호흡의 글을 집중하면서 읽기에 충분했기 때문인데 이번 책을 통해서 다시금 그때의 감정을 느낄 ..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