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 타일러 라쉬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과거 주변 사람들이 필자의 꿈을 물을 때마다 인권변호사가 되는 게 꿈이라고 답을 하고는 하였다. 그러던 중 필자를 충격에 빠트린 이야기를 들었는데, 꿈과 장래희망은 다르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꿈은 장래희망 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라는 뜻이다. 이해가 되는가? 의사가 되는 것, 경찰이 되는 것, 국회의원이 되는 것 등과 같이 장래희망이 꿈이 될 수는 있지만 꿈의 모든 것이라고는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수학적 개념으로, 꿈은 장래희망의 필요조건이다).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이후 필자의 꿈은 명사형이 아닌 동사형으로 변했다. 단순히 '인권변호사'가 아닌 '사회의 정의를 위해 힘쓰는 자'로 바뀐 것이다(물론 지금은 또 다른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변화가 보이는가? 꿈의 폭은 넓..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