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욱(2)
-
#13 인생을 질문하다! 한재욱, <인문학을 하나님께 2>
필자는 기독교인이다. 하지만 맹목적인 믿음을 극히 싫어하는바, '신앙'에 있어서는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보다는 수없이 공부와 많은 생각을 해오면서 마음으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의 작가로도 알려진 C. S. 루이스의 영향을 받아, 이성의 측면에서 종교를 알아가고 싶었고 현재 그 과도기적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흥미로운 주제가 바로 종교다. 그중에 특히 기독교인의 성서인 성경이 가진 힘은 대단하다고 감히 생각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 어쩌면 신화와도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현재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지침서, 또는 나침반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읽으면 읽을수록 그 위대함과 현명함이 더욱더 와닿는다. 필자는 이외에도 인문..
2020.12.19 -
#7 "인문학이 명답이라면 성경은 정답이다!" 한재욱, <인문학을 하나님께>
인문계열을 전공하고 있는 필자에게 종교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기독교 중에서도 개신교에 대한 학문적인 공부를 하던 중, 부모님께서 한 권의 책을 추천해주셨다.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님께서 쓰신 라는 책이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라는 제목이 인상 깊어 책을 펼쳤는데, 아무 생각 없이 펼친 책이 인생 책이 되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은 책의 내용은 심금을 울렸고 필자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인문학이 명답이라면 성경은 정답이라고 말씀하신 한재욱 목사님의 깊은 통찰에 빠져보자. "한 영혼의 이름을 불러주어 그가 하늘나라의 꽃으로 피어나는데 쓰임 받는다면 이처럼 보람 있는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지금도 누군가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길 기다리고 있다." - 한재욱, 中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