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0:1-5 '감사'
2, 3주 전 미국에서 큰 행사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추수감사절로, 이는 하나님께 가을에 1년 동안 추수한 것에 대한 감사제를 올린다는 개신교의 기념일로 미국에서는 1년 중 최대의 명절이다. 한국에도 추수감사절이 미국보다는 훨씬 작지만 존재한다. 추수 감사 주일을 지키기 시작한 1904년은 미국 선교사가 처음 조선에 입국한 11월 세 번째 수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수요일이 일요일로 바뀌면서 매년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 추수감사절 기간 필자는 '감사'에 대해 생각을 했었다. 동시에 연말이기에 지난 2021년을 돌아보며 감사할 만한 제목은 무엇이 있는지, 한해를 돌아봤다. 그러던 중 주일에 교회에 갔는데 때마침 설교 제목이 감사였다. 말씀은 시편 100편 1절..
20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