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 뜨다 세균감염" 돌연 사망한 보디빌더 김기중, 그는 누구인가

2020. 10. 30. 11:00오늘의 이슈

27일 보디빌더 김기중의 동생은 본인의 SNS를 통해 김기중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김기중1989년생의 2019 피트니스스타 부천 머슬 그랑프리 및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대한민국의 보디빌더다.

 

대한민국의 보디빌더, 김기중

 

김기중은 9월 30일 겨드랑이에 붓기가 보여 부항을 떴고, 두번의 부항을 뜨는 과정 가운데 상처에 큰 구멍을 내어 진물 고름이 나왔다고 하였다. 이후 세균이 들어와 감염이 되었고 고통이 너무 심해 10월 3일 응급실에 입원하여 치료중임을 밝혔다. 본인의 SNS에서 여러 사진를 통해 치료를 위한 의지와 함께 열심히 회복중임을 보여줬지만 결국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