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미투 피해', "손석희는 어떤 심정일까", 시인 박진성
2020. 10. 17. 15:22ㆍ오늘의 이슈
1978년생의 시인 박진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뒤 잠적하였다. 이에 대전 동부경찰서는 그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나섰고 결국 서울 용산구에서 그의 생사를 확인하였다.
그는 JTBC '뉴스룸' 앵커를 맡았던 손석희 대표이사 사장을 언급하며 현재 그의 심정이 궁금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자신을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하였던 여성과 손석희 사장이 JTBC '뉴스룸'에서 인터뷰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판을 통해 시인 박진성을 향한 미투는 사실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즉, 거짓 미투를 당한 것이었다.
17일 그는 본인의 입장문을 공개하며 "조용에 조용을 더해서 겸손하게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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