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3)
-
#35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하라, <주식투자 절대원칙> (박영옥)
서론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하다. 누구한테 배우느냐가 평생을 좌우할 정도로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주식 세계에서도 마찬가지, 기본이 중요하다. 투자의 기본을 다지기 위해 피터 린치의 , 워렌 버핏의 , 벤저민 그레이엄의 등 다양한 명저를 읽었다. 그러던 중 한국에는 이와 비슷한 책이 없을까 하여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자신을 '주식 농부'라고 소개하는 박영옥 투자자를 알게 되었다. 그가 쓴 책 은 그렇게 시작한다. 본론 저자는 본인이 스스로 투자 생활을 이어오며 깨달은 절대 원칙 10가지를 10계명에 빗대어서 표현한다. 투자 1계명 '투자자의 시선을 가져라' 가계, 기업, 국가 중 가장 고성장하는 섹터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며 돈을 지불한다..
2023.09.28 -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2023년 제 33회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가 개최됩니다. 위와 같은 장학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신청 기간은 5월 22일 ~ 7월 16일이며 대회일은 6월 19일 ~ 7월 28일입니다. 대학(원)생, 휴학생이 대상이니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https://i.kiwoom.com/33thMoth_share
2023.05.25 -
막 1:21-27 '예수님의 권위'
'마가복음'는 신약성경의 두 번째 책으로, 네 개의 복음서 중 하나다. 나사렛 예수의 삶, 가르침, 죽음, 부활에 관해 서술하고 있으며, 주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원자라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의 말씀인 마가복음 1장 21절에서부터 27절까지를 보자.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더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
2023.02.02 -
#34 김이율, <죽을수도 살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눈부신 세상 앞에 선 눈물겨운 그대에게 전하는 용기 들어가며 2학기 전공 책을 구매하기 위해 알라딘에서 중고로 구매를 하였더니 한 권의 책이 더 왔었다. 판매자분께서는 "책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 쪽지를 남겨주셨다. 그렇게 처음 이 책을 접하고 집에 꽂아두었다가 2023년이 되고 나서보니 갑자기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30살이 점점 다가와서 그랬는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였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렇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본론 이 책은 총 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짧은 이야기와 함께 작가가 이야기를 더한 형식이다. 여러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몇 개의 문장을 이곳에서 다루고자 한다. 우선은 챕터 1, '청춘, 온다는 말 없이 간다는 말 없이'다. 챕터 1에서 소개된 한 개의 시를 ..
2023.01.10 -
#33 100명의 질문에 100년의 지혜로 답하다, 김형석 <김형석의 인생문답>
들어가며 사람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김형석 교수님께서 책을 새로 쓰셨다고 하여 윌라라는 앱을 통해 이라는 책을 오디오북으로 접했다. 성우분께서 읽어주시는 건데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김형석 교수님과 대화하는 느낌이었다. 이 느낌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눈을 감고 읽은 책, 을 소개한다. 김형석 교수님은 10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오시면서 겪은 수많은 경험과 깨달음을 젊은이에게 나눠주신다. 이 책 또한 그러한 취지로 지어진 책이며 사람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공유한다. 여러 개의 질문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중 인상깊었던 4개의 질문을 소개한다. 본론 1.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행복이란 무엇일까? 꿈을 물어보는 질문에 많은 사람은 '행복'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행복이 도대체 무엇..
2022.09.01 -
#20190617 R U ready 2 sew?
1995년 대학교가 설립되었던 해에 학교신문에 한 광고가 실렸다. 광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 U ready 2 sew? 세상이 너무 갈라졌어, 많은 사람들이 불평만 합니다. 여기 적은 사람들이 모여서 조용히 바느질을 배우려 합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우리는 갈라진 세상으로 나가려 합니다.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저희는 지금 배우고 있습니다." Why not change the world? 라는 학교의 슬로건은 가슴을 뛰게 했다. 사실 사람들이 꿈을 물으면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고 할 때 네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뀔 것 같아? 라며 비웃었다. 사실 맞는 말이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바꿀 수 있다면 누가 세상을 바꾸지 않겠는가? 광고에서 말하듯이 갈라진 세상을 보고 변방에 있는 작은 대학에서 ..
2022.07.10